서울경찰청은 24일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아세안 회원국 고위급 공무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협력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접견은 외국인 대상 치안 안전 확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아세안 대사단 측 요청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과 타니 생랏 주한 태국 대사 등 8명이 국제협력 자문위원 및 명예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참석자들은 다문화 가족과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K-리스펙트 캠페인'에도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외국인 대상 범죄위협은 어느 한 나라 또는 한 기관이 홀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외국인 포함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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