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나라장터에 고시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소유주 이익 극대화 △주민의견 반영 제도화 △검증된 실적과 경험 △공정한 선정 등 4대 원칙을 세우고 7월까지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분당 양지마을은 이달 한국토지신탁과 통합재건축정비사업 업무협약을 해지했다.
3월에는 한국토지신탁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이 아닌 제3의 임의단체와 재건축 설명회 행사를 개최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와 관련,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지난달 20일부터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 해지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23일 기준 전체 4871가구 중 2387가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85%는 '한토신과 해지 후 공정경쟁입찰'을 선택했다. 김영진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 대표는 "양지마을과 전체 소유주들이 아닌 특정 개인의 사익 추구를 위한 재건축 사업은 발을 붙일 엄두를 못 내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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