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물질 소지 자제 등 예방 수칙 홍보… "안전한 산행 문화 정착" 강조
이날 캠페인은 주말을 맞아 계족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밀착 홍보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청장과 산림청 관계자들은 등산로 초입에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 발생 시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설명했다.
이날 박 청장은 △산행 중 흡연 및 꽁초 투기 금지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자제 △산림 내 취사 및 화기 사용 금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박 청장은 현장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강풍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 하나도 걷잡을 수 없는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주요 등산로 및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