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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걱정 덜어준다"…경기행복주택 2034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7 09:44

수정 2026.04.27 09:44

시세 대비 60~80% 저렴한 임대료… 5월 4일부터 8일까지 GH 청약센터 접수
"주거비 걱정 덜어준다"…경기행복주택 2034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위해 마련한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단순한 공공임대주택을 넘어 젊은 층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경기도형 주거 복지 모델이다. 이번 모집의 핵심 강점은 단연 경제성과 안정성이다.

저렴한 주거 비용: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합리적인 임대료로 공급돼 치솟는 전월세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또 청년(만 19~39세)과 신혼부부는 물론,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자립준비청년까지 폭넓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보호 종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에게는 별도의 주거비 지원이 병행되어, 사회 첫걸음을 떼는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로 진행된다.

화성, 남양주, 평택, 수원, 연천, 광주, 성남, 용인 등 도내 17개 시·군에 위치한 28개 단지가 대상으로, 총 2034명을 선발해 주거 고민을 해결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어야 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4~8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GH 주택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후 자격 검증을 거쳐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모집은 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도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권역별 임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