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보람상조가 상조 가입 회원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보람상조는 호텔·리조트 위탁운영기업인 산하H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상조 회원들은 산하HM이 운영하는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바이마린 △제주 라마다시티홀 △제주 한림리조트 △데이즈 명동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 △청풍리조트 등 전국 6개 주요 호텔·리조트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단순 숙박에 그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회원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한다는 목적으로 웨딩, 기업행사 대관료 할인 등을 추가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바이마린은 객실뿐 아니라 연회장 대관료 등에 할인율을 적용한다.
반대로 보람상조는 산하HM 임직원과 고객을 위한 전용 상조 상품을 만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대 서비스와 함께 밀리토피아호텔과 연계한 해병대 군장병 및 가족에게도 특화된 상조 예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람상조는 장례 서비스와 함께 웨딩, 여행, 바이오, 반려동물, 생체보석(비아젬) 등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라이프 큐레이터'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상조 가입 회원 삶을 더욱 풍성하게 설계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서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텔, 레저 등 다양한 산업군 기업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하HM는 지난 2007년 설립된 호텔·리조트 컨설팅·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밀리토피아호텔 바이마린 등 전국 7개 지점 총 1031실 객실을 위탁 운영 중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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