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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외교장관 회담 30일 개최…방산·지역정세 현안 논의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7 11:00

수정 2026.04.27 10:59

[파이낸셜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오는 30일 서울에서 방산, 경제 안보 등을 주제로 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두 장관이 지난달 16일 통화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열리는 것이다.

외교부는 "최근 중동 상황 및 에너지 안보 위기 등 공동의 도전과제 대응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방·방산 등 여타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주는 최근 100억~150억달러 규모의 호위함 11척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선택했다. 한국도 이 호위함 사업에서 끝까지 경쟁했지만 최종 수주는 일본으로 돌아갔다.

한국 방산기업들은 장갑차, 자주포, 탄약운반차 같은 호주 육군·지상전력 사업을 현지 생산 체계로 진행해 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9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9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