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해사청, 5148억원 규모 계약에 서명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 쇄빙전용선 수주에 성공한 HD현대중공업이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스웨덴 해사청(Swedish Maritime Administration, SMA)과 쇄빙전용선에 대한 건조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27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4일 진행된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과 스웨덴 해사청 에리크 에클룬드(Erik Eklund) 청장 등이 참석해 계약 체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스웨덴 해사청으로부터 3억 4890만 달러(5148억 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선박은 'PC(Polar Class)4' 수준의 쇄빙 능력을 갖춰 오는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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