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신임 위원장에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낙점됐다. 현 정병국 위원장의 뒤를 잇는 후임 인선이다.
충청북도 옥천 출신인 이 회장은 1963년생으로 홍익대 미술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화가로 활동해왔다. 이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회장을 맡으며 미술계와 문화예술 단체를 이끈 이력이 있다.
이 회장은 예총 회장 재임 기간 예술인 권익과 문화예술계 현안에 목소리를 내왔다.
이밖에 대한민국헌정회 미래전략특별위원회 문화예술자문위원장 등을 맡으며 문화예술 분야 자문 활동도 해왔다. 지난 2004년 예총 예술문화 공로상, 2005년 통일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 창작 지원과 예술 향유 확대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예술 지원 기관인 만큼, 그의 다양한 예술 활동 이력이 문화예술 지원 정책 방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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