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자동차 부품회사 등 국내 주력산업 지원을 위한 '대출형 기업지원펀드 6호(캠코 PDF 6호)'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대출 형태로 투자하는 펀드로, 관세 인상이나 중동 전쟁 등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으로 인해 구조조정을 하거나 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주력 산업 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 협력사부터 조선 기자재, 건설 기계 산업 등 원청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은 중소·중견 기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캠코는 이번 펀드에 총 1000억원을 후순위로 투자했으며, 현재까지 1∼5호 펀드 조성을 통해 78개 기업에 1조3238억여원을 제공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인공지능(AI)과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관세 부담과 유가 상승 등으로 주력산업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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