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성북·서초 노후 주거지가 중·고층 아파트로...모아주택 심의 통과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11:15

수정 2026.04.30 15:27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결과
성북구 안암동3가 5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성북구 안암동3가 5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성북·서초 일대 노후 저층주거지가 274가구 규모 중·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안암동3가 54번지 일대와 서초구 방배동 562-1번지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안암동3가 5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3개 동,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추진된다. 기존 60가구 저층 주거지에서 총 131가구(임대주택 1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사업장은 △공공임대주택 건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부지 내 확보되는 대지안의 공지(2m)를 활용한 보도 신설 등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서초구 방배동 562-1번지 일대 방배 대우아파트는 노후도 100%의 정비가 시급한 공동주택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95가구에서 143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이 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정비기반시설 도로 신설 등 모아주택 심의 기준에 따른 용적률 및 층수 완화를 적용 받는다.
3개 동,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