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개 하나로마트서 데일리 사과 90톤 공급
사과 1봉지 최대 19% 할인해 장바구니 물가 완화
사과 1봉지 최대 19% 할인해 장바구니 물가 완화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도가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경북사과를 할인 판매한다.
경북도는 중동 사태 등 대외 경제 불안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물가 안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60개 하나로마트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데일리 경북사과 특별전'을 동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 90톤 규모의 데일리 사과를 공급하며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집중한다.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특별전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맞춘 선제적인 소비 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해 경북 과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 18개, 경기 12개, 부산 6개, 경남 6개, 충북 4개, 대구 3개, 대전 2개, 울산 2개 등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60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농협유통 양재점과 창동점 등 핵심 거점 매장 10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가 이뤄진다.
사과는 1.5㎏(5~7과) 단위로 6만 봉지, 총 90톤 규모로 공급된다. 정상가는 1봉지당 1만500원이나 행사 기간 최대 19% 할인된 8500원에 판매된다. 다만 실제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행사에 앞서 4월 30일 오후 3시 하나로마트 달성점(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박 국장 등이 참석하는 사전 행사가 열린다. 주요 산지 조직인 대경사과원예농협, 영주농협, 문경농협, 풍기농협도 이번 판촉 행사에 참여한다.
판촉은 덤 물량 지원을 통한 가격 인하 방식으로 진행돼 소비자 체감 혜택을 높인다.
도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물가 부담 완화 효과를, 산지에는 물량 조기 소진에 따른 수급 안정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 단위 판촉으로 데일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편 도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는 사과, 복숭아, 포도, 자두 등 도내 우수 과일을 엄격히 선별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