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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초저온 메타수소 연구소, 국가연구소 1차 관문 통과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09:13

수정 2026.04.30 09:13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부산대 제공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부산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6년도 국가연구소(NRL2.0) 사업에서 부산대학교 ‘초저온 메타수소 연구소’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연구소 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혁신적 연구 수행을 지원하고,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는 이 사업에는 부산대를 포함해 전국 30여개 대학이 응모해 경쟁을 벌였다. 서면심사와 토론평가를 거쳐 전국대학 7개, 지역대학 6개 대학연구소가 예비 선정됐으며, 부산대 초저온 메타수소 연구소가 본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대 초저온 메타수소 연구소는 인공지능과 우주시대를 앞둔 상황에서 에너지 주권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소에너지의 생산과 활용을 잇는 핵심 기술을 완성해 수소에너지 활용 가치사슬의 마지막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저온 핵심 기술개발은 우주·항공·대양항해선박·극지·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에너지 수요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이다.

시는 공모 착수 단계부터 대학과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소통해 왔다. 지난 1월부터 국가연구소 유치지원 협업팀을 구성해 역할 분담, 컨설팅 지원, 재정 대책을 논의해 왔다.


국가연구소 최종 선정은 6월 발표평가와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