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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KBS교향악단 공연기획팀장 손유리 초청 특강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09:10

수정 2026.04.30 09:10

대관령아카데미 '직업 진로 특강' 개최
KBS교향악단 손유리 공연기획팀장. 강원문화재단 제공
KBS교향악단 손유리 공연기획팀장. 강원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이 도내 음악 전공 학생들을 위해 예술계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직업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30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미래 예술인을 꿈꾸는 도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대관령아카데미의 연중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예술 분야 진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존 대학 중심에서 고등학교까지 대상을 처음으로 확대해 교육 기회를 넓혔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6일 오전 11시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음대 졸업 후,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KBS교향악단 손유리 공연기획팀장이 강사로 나서 음악 전공 이후의 진로 선택 과정과 교향악단에서 공연이 제작되는 전 과정 등 현장 실무를 공유한다.

전공자들이 느끼는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6월 10일 오후 1시 30분에는 춘천 봉의고등학교를 찾아가 '음악 전공하면 뭐 먹고 살아요?'라는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다.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예술계 직업군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재단 측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막연하게 느끼던 예술계 직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