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학생 위한 교육 실현 약속...전남·광주 교육 밝은 미래 열겠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고두갑·김해룡·이정선 후보가 3자 단일화를 추진해 '이정선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고두갑·김해룡·이정선 후보는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교육의 중단 없는 발전과 대도약을 위해 이정선 후보로 단일화를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분열된 힘으로는 전남·광주 교육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개인의 정치적 신념과 이해관계를 뒤로하고 광주처럼 더 나은 전남교육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단일화에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단일화는 김해룡 후보의 교육 철학, 고두갑 후보의 혁신 역량, 이정선 후보의 정책 비전을 결합하는 가치 통합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해룡·고두갑 후보는 앞으로 전남교육의 중단 없는 혁신을 위해 이정선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정선 후보는 "두 후보의 정책적 자산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전남교육의 실력 회복과 교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면서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하고 촘촘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기초학력 책임', '교육격차 해소', '미래교육 완성'을 약속했다.
한편 이들 세 후보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조사 결과를 100% 반영해 단일 후보를 정하고 당선 뒤 공동정부 성격의 협력 체계를 꾸리기로 하는 등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후 두 차례의 여론조사를 거쳐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정선 후보를 단일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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