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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FTA, 협력 촉매제 될 것.. 조속한 시일에 재개논의"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11:42

수정 2026.04.30 11:42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멕시코는 중남미 시장 진출 및 USMCA 공급망 편입을 위한 핵심 교두보다.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와 현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멕시코와 긴밀히 협의해나가겠다"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카를로스 페냐삐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를 접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면담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남미 최대 교역 파트너인 멕시코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측은 한-멕시코 FTA가 양국 간 교역·투자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2022년 이후 중단 상태에 있는 협상을 조속한 시일 내 재개할 수 있도록 고위급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멕시코의 관세인상, 7월 예정된 USMCA 재검토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한 우리 업계 우려사항을 제기하며,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안정적인 여건 속에서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멕시코 측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