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청사 신축, 순천·여수·광양 통합 지원 등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30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 대전환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10대 공약은 △순천시 해룡면 신대 의료부지(1만7000평)에 광주시청이나 전남도청에 버금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 신축 △순천·여수·광양 통합 지원 △순천대에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율촌산단을 비롯한 광양만권 일원에 삼성전자 반도체 팹과 피지컬 인공지능(AI) 센터 유치 및 피지컬 AI 기반 차세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이다.
또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의 거점으로 육성 △여수산단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에서 고용위기지역으로 격상 △광양만권 일원에 수소 생산 공장 및 수소 전지 제조 공장 설립 △전남 동부권의 자랑인 지리산에서 섬진강을 따라 남해연안과 다도해의 섬들을 잇는 국제생태비엔날레 추진 △구례-곡성-순천-보성-장흥-해남-진도-우수영 잇는 구국의 둘레길 조성 및 백의종군 자전거 도로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순신 장군 44일 조선수군 재건로 조성 △연안 어선 감척비를 100억원 이상으로 대폭 증액 등도 포함됐다.
이종욱 후보는 이날 "전북까지 호남을 대통합해서 500만 호남특별시를 만들어 지방 소멸, 수도권 일극화에 맞서겠다"면서 "동부권의 통합을 통한 전남광주의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담대한 대전환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가 절실하다"면서 "한쪽 날개만으로는 결코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없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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