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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이탈주민보호센터 인권보호관에 김수현 변호사 위촉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13:30

수정 2026.04.30 13:43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국선변호사 역임
보호센터 조사·임시보호 과정 인권침해 여부 점검
"외부 인권 기준으로 기존 관행 살필 것"
5월 1일 위촉되는 김수현 신임 인권보호관. 국정원 제공
5월 1일 위촉되는 김수현 신임 인권보호관. 국정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정보원은 제6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인권보호관으로 김수현 변호사를 위촉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촉일은 5월 1일이다.

이날 국정원 등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와 국선변호사를 지낸 인권 분야 전문가다. 그동안 사회적 약자의 법률 지원에 참여해 왔으며 특히 대한민국 법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 북한이탈주민의 권익 보호에도 노력해왔다.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인권보호관은 북한이탈주민법 시행령에 따라 보호센터에 머무는 북한이탈주민의 인권 보호와 제도 개선 자문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이 보호센터에서 조사와 임시보호를 받는 동안 인권침해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센터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살피게 된다.
보호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인권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역할도 담당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