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임직원, 봉사로 뭉쳤다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14:07

수정 2026.04.30 14:07

진에어 제공
진에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사내 봉사 동호회 임직원들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봉사 동아리와 함께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며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모시고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로 나들이 지원을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 문화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상호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전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 모인 직원들은 나들이 지원을 위한 안전 교육을 마치고 참여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대부도에 도착한 직원들은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 후 '동춘서커스'에서 약 1시간30분 동안 펼쳐지는 화려한 서커스 공연을 관람했다. 봉사단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하루 동안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진에어 봉사 동호회 '나는 나비'에서 활동하는 오광채 부사무장은 "저희와 함께하는 동안 환하게 웃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게 되었다"며 "오늘의 나들이가 주민분들께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 봉사 활동은 통합 LCC로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3사 임직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진에어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작은 행복으로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사회적 상호 작용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