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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평 매매가 1년 새 약 20% 하락…전세 보증금은 상승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15:05

수정 2026.04.30 15:05

국평 매매가 1년 새 2억9000만원↓
전세는 7% 상승…24개 구 동반 상승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송파와 강남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이 보이고 있다. 뉴시스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송파와 강남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이 보이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1·4분기 서울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낮아졌다.

30일 부동산 정보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11억947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4분기 대비 19.7%(2억9371만원)이 감소한 수준이다.

25개 자치구 중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였다. 서초구의 평균 매매가는 28억6190만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16억6714만원(240%)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남구 233% △송파구 181% △용산구 180% △성동구 151% △광진구 148% △마포구 129% △동작구 125% △강동구·중구 116% △종로구 109% △영등포구 107% 순으로, 총 12개 자치구가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진구로, 1년 새 17.0%(2억5691만원)가 올랐다.

반면 평균 전세 보증금은 높아졌다. 올해 1·4분기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4㎡ 평균 전세 보증금은 7억1068만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5005만원) 오른 수치다.

평균 전세 보증금 역시 서초구가 10억9906만원으로 4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평균보다 3억8838만원 높은 수준으로, 서울 평균의 155%에 해당한다.

이어 △강남구 142% △송파구 126% △종로구 120% △성동구 114% △마포구 112% △광진구 111% △동작구·용산구 106% △중구 103% 순으로, 총 10개 지역의 평균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을 상회했다.


전세보증금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24개 자치구에서 올랐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