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과 호주가 30일 대한민국-호주 에너지자원 안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양국 간 에너지자원 분야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급망 회복력 제고 및 안정적 수급 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경제 안보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은 최근 중동 상황과 그로 인해 역내 에너지자원 및 기타 주요 원자재 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했다. 또 개방된 시장과 규범 기반 무역에 대한 공동의 의지에 기반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경제 및 에너지자원 협력이 양국의 경제안보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양국은 오랜 기간 서로 상호보완적인 에너지자원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음을 평가했다.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은 에너지자원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경유 및 기타 액체연료, LNG 및 콘덴세이트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의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공급 유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