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바가지 요금 근절하자" 관광 공정가격 동참 캠페인 선포식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16:48

수정 2026.04.30 16:48

3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국관광 공정가격·친절 동참 캠페인' 선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3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국관광 공정가격·친절 동참 캠페인' 선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한국관광 공정가격·친절 동참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관광 관련 주요 협회, 상인회, 국민모니터링단 등이 참석해 관광의 질적 성장을 통한 '여행하기 좋은 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국민 참여형 관광서비스 모니터링 캠페인 '유쾌한 참견'도 운영한다.
관광지 업소의 QR코드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바가지요금·위생 불량 등 위법 사례는 즉시 신고 가능하다.

공사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광 서비스 우수 업소에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정가격과 친절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민병선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공정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는 한국 관광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본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 협업을 강화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