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한국맥도날드 작년 매출 14.5% 늘어 1조4310억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18:12

수정 2026.04.30 18:11

영업익 732억… 2년 연속 흑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5% 증가한 1조431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맹점을 포함한 실적은 1조5640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2억원과 677억원이다. 지난 2024년 8년 만에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속적 메뉴 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 경험 강화, 지역과 상생, 사회 공헌 확대에 따른 신뢰 구축 활동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가성비 메뉴를 찾는 소비자 수요의 증가세도 한몫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10개의 신규 매장을 열고, 20개 매장의 새단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 결과 2024년 대비 정규직 매니저는 약 9%, 크루는 약 6% 채용을 확대했다.
올해 신규 출점 규모는 전년 대비 2배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오는 2030년까지 매장을 500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며 견고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성장에 따라 채용 규모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