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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박화영음악관' 기공식 개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19:58

수정 2026.04.30 19:58

79학번 박화영 동문 후원 토대 2028년 5월 완공 예정
[파이낸셜뉴스]
한양대 제공
한양대 제공


한양대가 ‘박화영 음악관’ 건립에 착수했다.

한양대는 30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 콘서트홀에서 박화영 음악관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한양대 성악과 출신 동문(79학번)이자 세계적 네일 브랜드 ‘인코코(INCOCO)’를 이끄는 박화영 회장의 후원이 토대가 됐다.

박화영음악관은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가능성을 마음껏 실험하고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배움의 무대’로 설계됐다. 첨단 음향 설비와 연습 공간을 갖춘 이 건물은 앞으로 한양대 음악대학이 추구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화영 음악관 완공은 오는 2028년 5월로 예정돼 있다.

박 회장은 후배들을 향해 “늘 예술가라는 자부심과 생각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정진한다면 반드시 값진 성취가 있을 것”이라며 “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박화영 음악관은 학생들이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가는 창작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오늘 우리가 놓는 첫 삽은 건물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넘어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여는 소중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