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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토요일에 AI 배워볼까"...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토요프로그램 운영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1 14:01

수정 2026.05.01 14:01

. 서울시 제공
.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가 올해도 토요일 운영을 개시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에 AI교육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올해는 특히 AI 활용 역량을 늘리는 실습형 교육을 대폭 늘렸다.

서울AI재단은 1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토요일 운영 계획을 밝혔다.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는 지난해 6월 문을 열고 시민 교육뿐 아니라 국제 AI 교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해 9월에도 가족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대상 AI 마스터 특강' 등 기초·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재단은 "올해는 교육·체험·포럼을 아우르는 통합형 AI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참여 대상의 특성에 따라 교육 과정을 세분화하고 AI 오픈포럼을 신설했다"고 강조했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어린 아이들도 쉽게 AI를 배울 수 있는 카드코딩으로 배우는 컴퓨팅 사고력 기초 '지니봇과 놀자'를 개설했다. '북(BOOK)적북적 우리가족 AI 동화'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AI로 각자 가족만의 동화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AI를 활용도가 높은 소상공인, 직장이, 취업준비생에게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전 클래스'를 제공한다. AI로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AI 기초부터 다지는 기초 프로그램은 청소년 맞춤으로 운영된다.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AI 사고력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부모에게도 AI시대 자녀 교육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오픈포럼은 AI 시대의 로봇 윤리, 비전공자의 AI 활용 창업, 교육 변화 등을 주제로 열린다.

주말 프로그램은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 내 신청 전용 화면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토요일 교육은 더 많은 시민이 AI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울AI디지털배움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시 공공 공간에서 AI 기술의 변화를 체험하며 AI 일상화 속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