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민주노총 전남본부에 따르면 빈소는 이날 오후 전남 순천시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노동·시민사회장'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장례에는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빈소는 3일까지다. 노조는 2일 오후 7시 장례식장 인근 도로에서 고인을 위한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 조합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노동 가수들의 공연과 추모사가 함께한다.
발인은 3일 오전이다. 유해는 광양에서 화장한 뒤 망월동 묘역에 안장된다.
고인은 지난 4월 20일 BGF조지스 CU 진주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수송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이날은 고용노동부가 노동절을 법정공휴일로 처음 지정한 날이기도 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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