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포천 스펀지 공장 화재 징압....인명피해 없어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1 15:54

수정 2026.05.01 15:54

1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 공장 추정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1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 공장 추정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 포천시의 한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7개 동이 전소됐다. 검은 연기가 인근 주거지까지 번지면서 당국이 주민 대피를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40대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약 2시간 5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4분께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 소재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염과 함께 치솟은 짙은 연기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공장 건물 7개 동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 수준이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40대와 소방관 100명이 출동했으며, 오후 3시 34분께 완진에 성공했다.

포천시는 화재 직후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연기 확산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에게 외곽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합동 조사에 착수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