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셔틀콕 싸게 팔겠다"…배드민턴 동호회장, 회원에 8억 챙기고 잠적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1 20:23

수정 2026.05.01 20:2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에게 사기를 친 동호회장을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배드민턴 동호회장인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안산과 시흥 지역에서 동호회장을 맡거나 회원으로 활동하며 동호회원 15명에게 셔틀콕을 싸게 팔겠다고 제안한 뒤 8억여원을 챙긴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돈만 받고 셔틀콕은 지급하지 않았다.

A씨는 시흥 지역 동호회에서 회장을 맡았고 안산 지역 동호회에서는 회원으로 활동하며 동호회 회원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경찰은 자취를 감춘 A씨를 쫓고 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