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보문고 출신' 정청래, 대전서 표심 공략…"압승보다 필승"

뉴스1

입력 2026.05.02 14:50

수정 2026.05.02 14:50

2일 대전 어린이회과에서 열린 '아이조아 대축제' 현장에 방문한 아이와 인사 나누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뉴스1
2일 대전 어린이회과에서 열린 '아이조아 대축제' 현장에 방문한 아이와 인사 나누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뉴스1


2일 대전 방문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뉴스1
2일 대전 방문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뉴스1


(대전=뉴스1) 이시우 기자 = 6·3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전을 찾아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이날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전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아이조아 대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향해 "제가 대전의 명문고 보문고 출신이다. 잘 부탁한다"며 인사하고,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막대풍선을 들고 있는 유아의 부모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한 뒤 풍선 막대기를 가리키며 "이것도 1번이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정 대표는 이날 동행한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인 김찬술·김제선·전문학·정용래 예비후보 등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소개하며 한표를 당부했다.

정 대표는 시민들과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허 후보에 대해 "4년 전에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에) 간발의 차이로 졌는데 지금은 넉넉하게 앞서가고 있다"며 "구청장부터 대전시장까지 두루 거친 베스트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다만,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항상 국민 눈높이에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만나야 한다"며 "한 표라도 더 얻어서 '압승'이라는 단어보다 '필승'을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 후보도 "당의 기운을 잘 받아서 전 지역에서 우리 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