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발사 약 60분 후 고도 약 498km에서 발사체에서 분리됐다. 이어 약 15분 뒤(발사 약 75분 뒤)인 17시 15분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해 본체 시스템 등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다.
초기 운영 기간 동안 위성과 24시간 교신을 유지하기 위해, 3개의 해외 지상국(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 남극 트롤 및 세종기지)를 연계·활용한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에는 본체와 탑재체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한국 우주기술의 자립성을 강화했다. 정밀지상관측을 수행하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우리나라 민간주도 위성개발 역량을 상징하며, 향후 후속 위성 개발과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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