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와 환율 상승 등으로 건설 원가가 오르며 분양가 상승 기조가 나타나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일원에 신축 단지가 공급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3.69로 집계돼 2021년 대비 약 30% 상승했다.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이 공사비 원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는 신규 아파트 분양가 인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같은 건설공사비 인상과 신규 분양가 상승 이슈가 맞물린 가운데 청주시 서원구 분평·미평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가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4㎡ 규모의 총 1351가구로 건립된다.
단지 인근에는 남성초등학교, 남성중학교, 충북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청주서원도서관과 청주시립도서관,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마트 청주점, 홈플러스 청주점, 롯데마트 상당점 등 대형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직주근접과 광역 교통망을 고려한 입지 조건도 갖췄다. 청주지방합동청사, 충청북도교육청, 법원과 검찰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제1·2·3순환로를 이용해 SK하이닉스, LG화학, LS일렉트릭이 위치한 산업단지와 오송, 오창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그리너리 카페 등이 조성된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의 정당계약은 5월 11~14일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기간 적용을 받지 않는다. 입주는 2029년 3월로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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