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갑 후보로..하정우·한동훈과 대결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5 11:13

수정 2026.05.05 09:32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6ㆍ3 재보선 부산 북구 갑 선거구 공천 면접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6ㆍ3 재보선 부산 북구 갑 선거구 공천 면접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 거 부산 북구갑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하정우 전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한동훈 전 대표와 맞붙게 된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이영풍 전 KBS 기자와 2인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지난 3~4일 양일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여론조사가 진행됐고, 각 50% 비율로 반영됐다.



이로써 박 전 장관은 하 전 수석·한 전 대표와의 3파전을 치르게 됐다. 보수 야권에서는 박 전 장관, 한 전 대표간의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박 전 장관은 단일화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1일 면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에서 혹여 단일화를 강요해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 모든 구성원과 지지자들의 생각은 아닐 것"이라며 "민주당에 지더라도 한동훈만은 막겠다는 정신 상태를 문제 삼고 싶다"고 밝혔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