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美 관세·통상 변화가 대미투자 발목 잡아"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5 18:34

수정 2026.05.05 18:33

무협, 현지 '셀렉트 USA' 참석
상무부에 韓기업 애로사항 전달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오른쪽)와 다이앤 패럴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 부차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개최된 'SelectUSA'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오른쪽)와 다이앤 패럴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 부차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개최된 'SelectUSA'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KITA)가 미국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USA(SelectUSA) 2026'에 참석해 미국 정부에 국내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셀렉트USA는 매년 미국 상무부 주최로 개최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행사로, 미국 각 주정부와 100여 개국 27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장석민 무역협회 전무는 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셀렉트USA 행사에 참석해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ITA) 다이앤 패럴 부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장 전무는 면담을 통해 대미 투자를 검토하거나 진행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관세 및 통상정책의 변화가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통상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요구했다.



무역협회는 행사장에서 국내 기업이 많이 진출한 조지아주·테네시주·애리조나주 주정부 관계자들과도 별도로 만나 투자 환경을 점검했다.
조지아·테네시·애리조나 3개 주는 현대자동차그룹, SK, LG 등 국내 대기업이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하거나 건설 중인 핵심 거점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