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삼전·하닉' 나란히 9%대 급등…美 빅테크 랠리·휴전 진전 영향 [특징주]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6 09:28

수정 2026.05.06 09:27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일 장 초반 나란히 9%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89%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때 25만8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9.12% 상승한 15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한때 162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이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는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장 보다 258.31p(1.03%) 오른 2만5326.13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한 걸음 다가선 것도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대표단과의 최종적인 합의를 향한 큰 진전이 이뤄졌다"며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들의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한다고 말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