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징역 4년 선고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을 유죄로 판단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서울고법 신종오 고법판사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6일 오전 0시 19분께 신고를 받아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 인근 화단에서 신 고법판사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 고법판사는 지난달 28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항소심을 담당한 형사15-2부의 재판장이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무죄로 판단했던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가법상 알선수재 일부 혐의를 뒤집고 모두 유죄로 판단해, 김 여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신 고법판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상문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판사로 임관한 신 고법판사는 서울중앙지법 의정부지원 판사, 울산지법 판사, 서울서부지법 판사를 지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법 부장판사, 대구고법 고법판사,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고법판사, 서울고법 인천재판부 고법판사 등을 거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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