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물리 보안 기술 기업 버카다가 정보기술(IT) 기업 필라테크와 전략적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버카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 교육기관, 의료시설, 금융기관, 소매업체 및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AI 기반 물리 보안 및 운영 플랫폼 공급을 본격화한다. 2002년 설립된 필라테크는 삼성, 에이치피이, 에이치피 등 글로벌 IT 기업과 협력해온 기업으로 기술 영업망과 유지보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영상 보안, 출입 통제, 환경 센서, 알람, 인터콤, 방문자 및 우편물 관리 시스템이 통합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 보안 인프라 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 사용자는 버카다 커맨드를 통해 다양한 보안 요소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관리하며, AI 기반 분석으로 이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김기훈 버카다 지사장은 "AI 기반 물리 보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필라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과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현 필라테크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은 보안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다. 국내 기업들이 유연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산업계는 IT 보안과 물리 보안의 융합 흐름에 따라 통합 관리 플랫폼 도입을 늘리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