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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SMC 이어 아시아 두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 입성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6 16:27

수정 2026.05.06 15:57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대만의 TSMC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섰다.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4.41% 오른 26만6000원에 마감했다. 이에 시가총액은 1555조1101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날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주간 거래 종가인 1455.1원으로 환산하면 약 1조6873억달러다.

이에 삼성전자는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시총 1조달러 클럽'에 오르게 됐다.

TSMC 시총은 약 1조8600억달러다.

삼성전자의 시총은 '버크셔 해서웨이(약 1조달러)'를 제치고 전 세계 12위 수준에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 시총은 7800억달러가량으로,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미국 은행 JP모건체이스에 이어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TSMC 모두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의 수혜를 입고 있다.
특히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21.85%, 145.93%에 달한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