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6·3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북 정가에 적지 않은 소용돌이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6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 징계를 받은 뒤 그의 무소속 출마 여부는 전북 선거판 가장 큰 이슈였다.
김 지사는 "오랜 시간 도민 부름을 경청하고 가슴에 새겼다.
이어 "미완의 성과들을 확실한 전북의 먹거리로 완성하는 것이야말로 저에게 주어진 숙명"이라며 "전북의 선택은 중앙이 아니라, 오직 도민만이 하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대차 9조원 투자 같은 대규모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본궤도에 올라야 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던 타운홀 미팅에서의 약속도 제대로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자신의 출마 정당성을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는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 선언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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