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국보를 품은 명사찰로 꼽히는 전북 김제 금산사가 횡령이라는 불명예에 멍들고 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6일 횡령 및 배임증재 등 혐의로 금산사 전 주지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배임수재 혐의로 현 주지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B씨와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이들에 대한 의혹은 지난해 10월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가 문제를 제기하며 불거졌다.
경찰은 금산사와 한 건설업체 등을 압수수색 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겼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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