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편입
탄소감축·공급망·인권경영 호평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DJBIC(Dow Jones Best-in-Class)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DJBIC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에 배터리소재 기업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JBIC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S&P글로벌이 기업의 재무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가 2025년 이름을 바꾼 것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S&P글로벌은 세계 시가총액 2500대 기업 중 상위 10%를 '월드', 아시아·오세아니아 600대 기업 중 상위 20%를 '아시아퍼시픽',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를 '코리아' 지수에 각각 편입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탄소배출량 감축,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경영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탈탄소를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효율 개선을 추진 중이며, 텅스텐·코발트 등 책임광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2025년 2월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포 이후 차별 금지·산업안전 보장 등 국제 기준에 맞는 인권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개선한 노력도 높이 평가됐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디딤씨앗통장 후원, 푸른꿈 환경캠프 운영 등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이 씨드볼을 만들어 경남 포항 남구 냉천에 투척하는 '퓨처엠 Nature Guard Day' 봉사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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