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2199억弗… 日 1895억弗
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 1·4분기 수출액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189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4분기 우리나라 수출규모 2199억달러에 비해 304억달러 적은 수준이다.
우리나라 수출 호조를 이끈 핵심 동력은 반도체다.
이외 컴퓨터(75억달러, +169%), 무선통신(53억달러, +40%), 석유제품(132억달러, +24%), 선박(82억달러, +14%) 등도 강한 증가세를 보였다.
한류 확산에 힘입은 소비재 수출도 눈에 띄었다. K뷰티 선호 증가로 화장품 수출이 21.5% 늘어난 3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고, 농수산식품도 K푸드 인식 제고로 7.4% 증가한 31억1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이차전지는 리튬이온전지 수출 호조로 9.9% 증가한 1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는 승용차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0.3% 줄어든 172억달러에 그쳤다.
무역수지는 504억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66억9000만달러) 대비 437억달러 대폭 개선됐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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