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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7일 현대백화점이 외국인 매출 급증에 따른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1·4분기 매출은 9501억원, 영업이익은 98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5%, 12.1% 감소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본업은 양호했으나 자회사인 지누스가 부진했다"고 밝혔다.
백화점 총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대형 점포인 더현대와 외국인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2%씩 오르며 성장을 견인했다.
조 연구원은 "최근 급격한 주가 상승에도 경쟁업체 대비 30% 이상 디스카운트돼있다"며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주가 흐름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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