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의 밤 바꾼다"
공식 캐릭터 하남·방울이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미사호수공원에 빛으로 꾸며진 감성 야간 전시 '빛방울뜰'을 선보인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 공식 캐릭터 '하남이'와 '방울이', 시를 대표하는 은방울꽃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계단 광장 앞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시민들이 산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이번 전시에선 하남이와 방울이, 아기 은방울꽃 요정 등이 눈길을 끈다.
해가 지는 오후엔 또 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데크 위 은하수 조명과 은방울꽃을 상징하는 LED 볼 전구가 풍경을 자아낸다.
호수 건너편 도시의 불빛과 어우러지면서 야경을 완성한다. 은은한 빛 속에서 자연스럽게 머물며 시간을 보낸다.
빛으로 피어난 은방울꽃의 맑고, 청아한 이미지는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동심과 휴식을 선사한다.
시는 지난 2년간 10m 높이의 대형 하남이·방울이 공기조형물을 미사호수공원 수면 위에 띄워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다양한 공공 전시를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빛방울뜰' 전시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관람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하남만의 감성적인 야간 경관 대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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