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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7일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가 7490선에서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외국인의 7조원대 대규모 순매도에도 개인과 기관의 맞불 매수에 힘입어 7490.05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43% 오른 7490.05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 오른 7499.07로 출발한 뒤, 7531.88까지 오르며 7500선을 돌파했다.
앞서 코스피는 전날 6% 넘게 폭등해 사상 처음 7000 달성에 성공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조9901억원, 1조98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도 막판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 전환하며 각각 2.07%, 3.31% 오른 27만1500원, 165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고려아연(-10.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8.09%), 미래에셋증권(-5.7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서비스(4.96%), 유통(4.23%), 운송·창고(3.8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증권(-4.56%), 금속(-3.4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1% 내린 1199.18에 장을 마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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