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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 체제에도 멈출 수 었는 예산확보…전북도 총력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0 08:00

수정 2026.05.10 08:00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어수선한 시기에도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예산 정부안 반영을 앞두고 새만금 기반시설과 광역교통망 확충, AI 기반 산업 육성 등 핵심 사업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노홍석 전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핵심 관계자를 만나 현안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획예산처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대광법 개정에 따라 추진 중인 '전주권 광역교통시설 구축사업' 16개 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사업비 2조3850억원 규모로 전북 광역권 교통혼잡 해소와 생활권 연계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을 만나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항 인입철도 △주요 국도 건설사업 등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국제공항과 인입철도 기본·실시설계비 반영 등을 강조했다.

기획재정부에는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및 배후부지 재정사업 전환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온디맨드 제조 특화 AI전담 교육센터 운영 △한국형 필드데이터 활용 상용차 전동화 지원 기반 구축 등을 피력했다.


노홍석 전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전북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