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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하이브, K팝 팬 숙박 편의 위해 '맞손'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0 14:14

수정 2026.05.10 14:14

K팝 보이그룹 '세븐틴'. 사진=연합뉴스
K팝 보이그룹 '세븐틴'. 사진=연합뉴스

에어비앤비와 하이브가 K팝 팬들의 숙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에어비앤비는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K팝 보이그룹 세븐틴 공식 팬클럽 '캐럿(CARAT)' 회원에게 국내 숙소 예약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오는 6월 20∼21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세븐틴 데뷔 10주년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 개최에 맞춰 마련됐다.

쿠폰은 오는 6월 14∼28일 사이 체크인·체크아웃하는 국내 숙박 예약에 적용된다. 할인율은 최대 7%이며, 예약 1건당 최대 할인 금액은 2만원이다.



에어비앤비는 K컬처가 실제 방한 수요를 견인하는 흐름에 맞춰 공연과 팬미팅을 찾는 해외 팬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어비앤비와 하이브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연 연계 체험 프로그램 및 숙박 상품 등을 선보이며 팬 경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총괄 매니저는 "K팝 이벤트를 계기로 한국을 찾는 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숙박을 예약하고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