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연자죽·들기름 나물 솥밥 등 사찰음식 대가의 노하우 담은 간편식 5종 출시
"동물성 식재료, 마늘, 부추 안 쓰고 무·표고버섯 등 자연 조미료로 맛 살려"
[파이낸셜뉴스] 현대그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사찰음식 5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식은 동물성 재료와 공산품 조미료 향이 강한 마늘, 부추 대신 무, 표고버섯, 다시마 등 자연의 재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부산 보덕사 도림스님과 대전 영선사 법송스님 등 사찰음식 대가의 레시피를 그대로 살렸다.
도림스님과 함께 개발한 사찰음식 간편식은 2종으로, 사찰에서 귀한 식자재로 쓰이는 연꽃 열매인 연자로 만든 죽에 봄동을 곁들인 '봄동 연자죽'과 취나물과 우엉을 따로 볶아 채수로 감칠맛을 살린 '취나물 우엉 잡채' 등이다. 법송스님과는 쑥 고유의 은은한 향을 해치지 않도록 채수와 콩가루, 된장 등으로 맛을 낸 '콩가루 쑥국'과 얼갈이배추, 무, 취나물, 표고버섯 네 가지 나물을 올린 솥밥에 들기름과 들깨가루로 맛을 살린 '들기름 나물 솥밥' 등 3종을 개발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사찰음식을 비롯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스님들과 공동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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