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폭발사고가 발생한 HMM나무호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 드론으로 추정물체가 2차례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우리 정부는 외부 공격 가능성을 낮게 봤지만, 이란의 공격 가능성 높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15시 30분경 미상의 비행체 2기가 HMM 나무호 선미 좌현 평형수 탱크 외판을 약 1분 간격으로 2차례 타격했다. 타격으로 인한 충격 후 진동을 동반한 화염 및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타격으로 인해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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