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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마라톤 행사서 체험형 부스 운영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1 09:51

수정 2026.05.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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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이벤트로 현장 소통 강화
기록 프린팅·게임 프로그램 진행

'2026년 나는 솔로런' 마라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한독 케토톱 액티브 쿨 체험 부스에서 혼자서는 붙이기 어려운 등에 파스를 붙이는 상황을 게임으로 풀어낸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독 제공
'2026년 나는 솔로런' 마라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한독 케토톱 액티브 쿨 체험 부스에서 혼자서는 붙이기 어려운 등에 파스를 붙이는 상황을 게임으로 풀어낸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독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독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6 나는 솔로런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11일 한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는 SOLO 콘셉트를 접목한 러닝 이벤트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독은 현장에서 참여형 게임과 기록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독은 '등에 케토톱 붙여줄 영철과 옥순을 찾아요'를 콘셉트로 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케토톱 액티브 쿨은 소염진통작용과 함께 시원한 냉감을 더한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다.

부스에서는 신체 부위 특성을 반영한 게임 방식이 운영됐다. 손이 닿기 어려운 등 부위를 소재로 한 참여형 게임으로, 목표 지점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 방식이다. 결과는 현장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기록을 즉석에서 인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록 인증과 사진 촬영, SNS 공유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제약·헬스케어 기업들이 제품 중심 홍보를 넘어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 행사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케토톱은 1994년 출시된 이후 근육통·관절 통증 완화용 외용제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돼 왔다.
최근에는 냉감 기능을 강화한 제품군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