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강성연(50)이 재혼 사실을 직접 알리며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
11일 강성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아이들은 참 좋은 분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평범 속 귀한 웃음과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여나 시끄러워질까 봐 조심스러웠던 지난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제야 알려드리는 점, 깊이 이해 부탁드린다"며 "요란하게 알리고 싶지 않은 제 마음도 있지만, 현재 제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여러분께 제대로 알려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본다"고 전했다.
강성연은 남편과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긴 시간 속, 아린 마음 보듬어 지켜준 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다. 다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시간을 선물해 준 당신. 당신과 함꼐 하는 모든 것들이 기적 같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속사 디어이엔티는 강성연이 의사와 새 가정을 꾸렸으며, 두 사람이 강성연의 두 아들을 함께 양육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강성연은 드라마 '해피투게더', '카이스트', 영화 '왕의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2001년 가수 보보로도 활동하며 '늦은 후회'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한 강성연은 두 아들을 낳았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았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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