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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무소속 출마로 감점?'…민주당 전북도의원 후보 반발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1 15:34

수정 2026.05.11 15:34

강동화 전북도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합뉴스
강동화 전북도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경선에서 탈락한 강동화 전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재검토를 요청하고 나섰다.

강 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점이 어떤 규정 때문인지, 왜 감점이 적용됐는지 등 설명은 존재하지 않았다"라며 "민주당 공천과 경선 과정에 절차적 정당성과 후보자 방어권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6년 전 당 전략공천 결정으로 시의원 경선 기회 자체가 사라졌고,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며 "이후 (민주당) 복당 승인을 받았고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당적을 변경하지 않은 채 민주당을 위해 활동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6년이 지금 지난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규정을 적용, 중대한 감점을 부과했다"며 "공정 경선 원칙의 측면에서 이번 경선은 반드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강 후보는 "중앙당에 공식적인 경선 재검토 요청을 했다"라며 "당원의 의사가 존중받는 민주당 경선 시스템이 지켜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